지인 관계인 경주 86번 확진자 접촉 통해 감염

(사진제공=경남도)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사진제공=경남도)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23일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4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9월 확진자는 47명이고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36명에 달하고 있다.

신규 경남 287번 확진는 창원시 거주자로 지인 관계인 경주 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주 86번이 지난 22일에 확진된 뒤 그날 밤 접촉자로 통보받아 지난 23일 창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지난 23일 밤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경남 287번의 접촉자는 14명이다.

이 확진자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접촉자 13명과 지인 1명이다.

검사결과 6명(직장 5, 지인 1)은 음성이고, 나머지 8명은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도내 입원 확진자는 26명이고, 258명이 퇴원했다.

누적 확진자는 2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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