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태풍 등 유례없는 재난 피해 입은 취약계층에 지원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지난 23일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비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백옥숙 본부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 의원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세비 30%를 공제해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정 의원이 기부한 세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구호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동만 의원은 전달식에서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 받은 세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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