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모습(사진=제천시)
1인시위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명호)는 24일 충북도청 앞에서 충북도 자치연수원의 조속한 제천 이전을 요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펼쳤다.

신백동은 충북도 자치연수원의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으로 이날 시위에 참가한 박명호 신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백동은 제천에서도 시내 중심권에서 벗어난 저개발 지역이다."라며, "신백동으로의 자치연수원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시위에는 이창수 신백동 체육회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다음날인 25일엔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의 충북도 자치연수원 조속한 이전 촉구 성명서 발표 및 1인 릴레이 피켓 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