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첨단 기술로 만든 예술작품을 광장, 쇼핑센터 등 생활공간으로 옮겨놓은 이동식 전시관인 ‘스테이션 031’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형 전시관인 스테이션031 조감도. 제공=경기도콘텐츠진흥원
이동형 전시관인 스테이션031 조감도. 제공=경기도콘텐츠진흥원

컨테이너 골조에 LED조명, 강화유리 등을 붙여 만든 전시관으로 가로 15m, 세로 3m, 높이 3m 규모다.

전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비롯해 키네틱아트(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등 다채로운 기술이 가미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부천 상동 호수공원, 수원 행리단길과 의정부 행복로 5곳에서 7가지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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