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9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125명…서울 39명·경기 43명·인천 10명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125명…서울 39명·경기 43명·인천 10명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5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341명(해외유입 3,12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부산 7명, 경북 2명, 강원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경남·전북·제주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진됐고,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23일다시 세자리수로 올라섰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20일(82명)→21일(70명)→22일(61명)→23일(110명)→24일(12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 늘어나 총 20,832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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