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달래는 경주시장, 비오는 날 고목나무에 물주기는 경주시 '엇박자'

(사진=김진태 기자) 비오는날 고묵나무에 물주는 경주시, 우산쓴 시민
(사진=김진태 기자) 비오는날 고묵나무에 물주는 경주시, 우산 쓴 경주시민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알리진 23일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며 민심을 달래고 있는데, 일기예보를 본척 만척 비가 내리는 날 경주시는 고목나무에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김진태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재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김진태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재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

황성동에 거주하하는 A(61)씨는 "가끔하는 세차도 일기예보을 살펴보며 하지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착상행정으로 시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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