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은 23일, 중앙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출처=(사)공신연 사무처 제공[사진-공신연 나유인 총재와 중앙 자문위원들]
사진출처=(사)공신연 사무처 제공[사진-공신연 나유인 총재와 중앙 자문위원들]

이날 수여식에는 최순모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유인 총재와 김국일 법무위원장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최순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함께하는 자문위원은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일성을 이루신 분들이다. 이제부터 힘이 없어 억울함을 당하는 우리 이웃을 대변하고 불의를 타파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나유인 총재는 “비록 총재로서 임명장을 수여하지만 훌륭한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들의 고견을 단체에 운영에 접목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사진출처=(사)공신연 제공[사진-자문위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사)공신연 제공[사진-자문위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신연은 국가나 행정청의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 회비로 운영되는 명실상부한 NGO다. 정치적으로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부적절한 정치인 퇴출 운동을 했다. 우리 아들 손자들에게 보다 청렴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YK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인 김국일 법무위원장은 “검사시절 일화를 소개하고 관행이나 관례와 권력의 갑질 등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출처=(산)공신연 제공[사진-왼쪽부터 최순모 자문위원장, 나유인 총재]
사진출처=(산)공신연 제공[사진-왼쪽부터 최순모 자문위원장, 나유인 총재]

최순모 자문위원장은 현재 사단법인 주차산업협회 중앙 회장과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공동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스포츠 신문 회장과 통합민주당 경상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 사회단체 연대를 통해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켜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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