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서 이 시설은 지난 15일 시설 종사자인 인천시 계양구 124번째와 접촉한 근무자 2명 등 3명이 확진된데 이어 16일 5명, 17일 2명, 18일 8명, 20일 5명, 22일 5명 등 28명에 이어 이날까지 38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고양시 373번째~382번째로 기록됐다.

23일 오후 9시 기준 고양시의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382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369명(국내감염 336명, 해외감염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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