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이 '같이 삽시다' 출연한 가운데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병진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아직 미혼인 주병진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나도 한때 사랑 때문에 바닥에 눈물이 고일만큼 울어도 봤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며 "다시 한 번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주병진은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성공하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꿈이 있었다"며 "성공을 이루는 과정에 결혼이 들어오면 삶에 안주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살자는 생각도 일부 있고 그럼에도 어딘가에 결혼할 누군가가 있겠지 하는 생각도 일부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