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코로나 19 상황 속 수해 피해 이재민 위로

김명선 의장이 성금을 전달했다.
김명선 의장이 성금을 전달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3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에서 개최한 정기회에서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을 비롯해 8개 시도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수해피해를 입은 도내 가정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구호금 지원 결정에 동참해 준 타 시도 의장들께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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