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및 김장철 대비 조개젓 제품 안정성 확보위한 유통·판매 점검

아산시청
아산시청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조개젓 관련 식품제조·가공업소와 기타 식품판매업체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A형 간염의 주범인 조개젓을 섭취하고 환자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젓갈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석과 김장철에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을 소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시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제품이 유통되거나 판매되지 않도록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와 기타식품판매업체 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조개젓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해서는 조개젓 검사명령 이행여부를,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 판매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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