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는 23일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김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 위원장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관내 17개 읍면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300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조미김전달과 함께 환절기 날씨에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명절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종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더해질 수 있는 요즘, 위로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