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교통문화 만드는데 앞장

도로교통공단 마스코트 호둥이가 교통안전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마스코트 호둥이와 호순이가 교통안전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공단의 교통안전 홍보 캐릭터 ‘호둥이’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통공단에 따르면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참가자 모집 후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지역, 공공부문 각 16개씩 총 32개 캐릭터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본선 투표는 다음달 5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본인 인증을 거쳐 지역 캐릭터 1개와 공공 캐릭터 1개에 각각 투표할 수 있다.

호둥이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전하기 위해 머리에 신호등 헬멧을 상반신에 안전띠를 매고 있으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로 공단의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행사와 어린이 교육자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교통공단 관계자는 “호둥이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호둥이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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