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업 준비생 480명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창업 활성화 위해 타 대학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 확대 계획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3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력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창업준비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Campus Start-u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ampus Start-up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열정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신보가 운영하는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 창업강좌 수강생 등 480여명의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신보의 스타트업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는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또 계명대학교 동문선배이자 성공한 창업가로 알려진 ㈜크라우드웍스 박민우 대표의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특강을 마련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가에게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의 경험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Campus Start-up 프로젝트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업가가 꿈을 이어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