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읍 새마을분회 및 지역민들이 조성한 ‘꽃달길’. 사진=원주시
원주 문막읍 새마을분회 및 지역민들이 조성한 ‘꽃달길’. 사진=원주시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사 = 원주시 문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문막읍 새마을분회를 비롯해 문막 우체국 및 지역 주민 등과 함께 ‘꽃이 달리는 길(꽃달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문막읍에 따르면 꽃달길 조성은 문막읍 새마을분회가 지난 8월부터 환경정화 활동 중 수거한 폐타이어 등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시작돼 문막읍만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명품거리가 만들어지게 됐다.

박명옥 문막읍장은 "오래된 콘크리트 담장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이 꽃달길 탄생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꽃달길을 지나는 모든 분들이 예쁜 추억 하나씩 가져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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