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2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세계 물 클러스터 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문)

작년 웹텍(WEFTEC)에서 물클러스터간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물 클러스터 포럼’ 창설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오늘 포럼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물클러스트의 시스템과 혁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의 공급은 인류의 생존과 공존을 위한 기본 전제이며 세계 모든 물클러스터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또한 물위기 대응능력 및 물순환 회복력 등 물관리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로써, 그 중요도와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무한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을 통해서 각국 물클러스터간의 협력사업 발굴과 인적교류를 활성화하여 물문제에 직면한 지역에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세계 물클러스트 간 협력과 공동번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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