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실 참석 학부모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과학교실 참석 학부모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중학교(교장 연정호)은 22일 자연사과학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 과학교실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학교 과학관을 활용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에 의미를 둔다.

또한, 자녀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찾아 활동 주제와 관련된 과학 수업을 듣고,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습 내용을 함께 이해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학부모 과학교실의 활동 주제는 ‘스칸디나비아 모스를 활용한 다육이리스 만들기’이고, ‘태양에너지와 식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 및 건강상태자가진단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소수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증평중학교 자연사과학관은 10월 27일 또 다른 주제로 학부모와 과학교실에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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