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사업단, 25일까지 19개 기업 중심 진행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온택트 2020 청년취업 JOB-ARA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대 LINC+사업단·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개 기업의 취업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19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취업설명회 일정은 제주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을 못한 경우 제주대 LINC+사업단 페이스북과 유트브로 라이브시청이 가능하다.

행사에선 제주관광공사의 기업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성공 노하우 및 취업 성공 전략을 듣는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청년구직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영상콘테스트와 자기소개 영상콘테스트, VR(가상현실) 모의면접체험, AI(인공지능) 면접체험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철웅 제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JOB-ARA FESTIVAL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청년구직자들에게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특히 이번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시대에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의 취업 미스매칭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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