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자율 참여...9월 22일 친환경 교통주간 적극 참여

박승원 시장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자동차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박승원 시장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자동차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박승원 시장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자동차로 출근하여 친환경 교통주간에 적극 참여에 나섰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현재 40개국 2000여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 시장은 출근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 시에도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일은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힘들어하는 지구의 온도는 낮추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광명시 공직자는 승용차 하루쉬기, 친환경차 이용하기 등 친환경 교통수직을 준수하며 이번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박민관 기후에너지과장은 상시적으로 초소형전기차로 출퇴근하고 있는 건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