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화서동 657에 위치한 ‘네버랜드어린이공원 재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팔달구는 조성된 지 22년이 경과하여 노후한 ‘네버랜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7월부터 조합 놀이대(미끄럼틀 등 9종) 교체, 놀이시설 탄성 포장, 체육시설 우레탄 포장, 보도블록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벤치, 피크닉 테이블 등 공원 시설물을 설치하고, 산철쭉‧맥문동 등 야생화 식재 및 수목 전정 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정비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어린이공원을 단계적으로 재정비하여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