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9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61명…서울 20명·경기 14명·부산 5명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106명(해외유입 3,10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 2명, 충북 2명, 경남 1명, 울산 1명이 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진됐고, 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일 신규 확진자는 주말인 20일부터 두자리수를 기록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일일 확진자수는 19일(110명)→20일(82명)→21일(70명)→22일(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 늘어나 총 20,441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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