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서울랜드·한국민속촌 등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을 70% 할인해주는 '착한여행 시즌2, 다시 한 번 착한여행'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 업체 47곳과 호텔 31곳의 이용권과 숙박권은 쿠팡에서 다음달 7~20일 선착순 판매한다. 이벤트 상품은 내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는 도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관광업체 수를 595곳에서 650곳으로 늘렸고, 문턱도 전년 대비 70%였던 매출액 감소율을 60%로 낮췄다.
분야별로 여행업계 특화지원 사업은 250곳을 선정해 직원 1인당 월 30만원씩 4대 보험료 1년 치(2020년 3월 16일~2021년 3월 31일) 지원해준다.
관광업계 체질개선 사업은 추가로 25곳을 선정해 홈페이지 리뉴얼, 종사자 교육 등을 해준다.
김만구 기자
prime01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