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난 15일, 18일 이틀 간 구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코스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평초 '찾아가는 에코스쿨' 녹색생활실천 교육모습/제공=사하구청
구평초 '찾아가는 에코스쿨' 녹색생활실천 교육모습/제공=사하구청

'찾아가는 에코스쿨'은 기후환경강사, 그린리더 활동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래지구의 주인인 어린이에게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구평초 5학년 학생들과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수칙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에코스쿨, 녹색생활 실천교육, 생태학습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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