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786.1㎡, 총 92세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상지는 지난 7월 2020년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으나, 이번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정가결 됐다.

또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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