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교도소 제45대 소장으로 하영훈 부이사관이 21일 취임했다. 

의정부교도소 제45대 하영훈 소장 취임.
의정부교도소 제45대 하영훈 소장 취임.

이번 소장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사하는 것으로 간소화 하였고, 취임사는 이메일을 통해 전했다. 

이날 새로 부임한 하영훈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교도소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감염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라며, 아울러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영훈 소장은 교정본부와 일선기관을 두루 거치며 조직의 화합과 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하는 교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으로 주변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하영훈 의정부교도소장 주요약력 
▲1990년 교정간부 33기 임관,
▲2014년 서기관 승진(법무부 분류심사과, 공주교도소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청주교도소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2020년 부이사관 승진(법무부 보안과장)
▲2020년 9월 21일 제45대 의정부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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