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명기독병원 관련자 전수조사에서 확진
- 71번 확진자와 동일 병실 입원 후 퇴원
- 포항서 하루에 3명 발생한 것은 처음

 최근 포항애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과 고원수 남구 보건소장이 2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비대면 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최근 포항애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과 고원수 남구 보건소장이 2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비대면 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4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며, 세명기독병원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전수조사 시행으로 19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항에서 하루 사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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