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부산 사상구 새벽시장로 소재 ㈜비오에스와 제대군인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제대군인 채용활성화 MOU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제대군인 채용활성화 MOU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제공, 구인구직 참여, 기업체 간담회 등 제대군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부 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및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발맞춰,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와 기업의 유기적인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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