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신협 박연호 이사장, 라면 100박스...용안면 도기만 이장 백미 45포....낭산면주민자치위 백미50포‘기탁’

(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익산시 함열읍과 낭산면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사진출처=익산시청[사진-낭산면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
사진출처=익산시청[사진-낭산면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

21일, 익산신협 박연호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햅쌀 10kg, 50포를 낭산행정복지센타에 기탁했으며,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45포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사진-익산신협 박연호(中)이사장]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사진-익산신협 박연호(中)이사장]

박연호 이사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희망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고,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환 위원장은"이웃과 함께 사는 낭산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에도 동참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으며,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사진-용안면 도기만 이장]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사진-용안면 도기만 이장]

도기만 이장은 "마을 일을 하다 보면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그분들을 위해 적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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