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원 김제부시장.
강해원 김제부시장.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21일,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2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시는 2022·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한 시민의 행정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 친환경 미래 특수목적용 자동차 생태계 고도화 사업 ▲ 생활자원 리싸이클링센터 설치 ▲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성덕면 대석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8개 사업(총사업비 925억원)의 추진 계획과 논리 개발,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제시는 앞으로 정부 중점사업인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일자리, 환경, 국가균형발전 등에 부합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처 및 전북도 협의를 통해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강해원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동향파악 및 전북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이 행복한 김제 실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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