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전화응대가 민원서비스의 기본 마인드로 인식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국제뉴스) 윤도원 기자= 의성군은 민선 7기 '열린 군정과 소통행정'의 방침에 따라 전화 민원 응대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군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시행되며, 전화 응대 시 적절한 인사말 사용, 대화 및 경청표현, 응대태도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군은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우수부서 및 직원들에게는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점수 하위자에게는 페널티를 적용해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1:1 멘토링 교육과 위탁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무원들이 친절한 전화 응대를 민원 서비스의 기본 마인드로 인식하고, 민원인의 전화에 내 가족같이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전화친절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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