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식)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간단한 작동 및 무선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방역기 대여사업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극복... 휴대용 방역기 대여사업 추진.(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극복... 휴대용 방역기 대여사업 추진.(사진제공.파주시)

각 읍면동 및 보건소에서도 꾸준히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더 원활하고 자율적인 방역을 실시하도록 지난 5월부터 휴대용 방역기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2회 지원했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40개의 사회복지법인·시설들이 가입돼 있는 사회복지단체로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및 복지정보, 정책, 행사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획개발 등 직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자원봉사 인증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식 회장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감영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각 시설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활용해 방역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