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뉴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강원도 영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모레(22일)까지 낮 기온은 17~25도로 어제(20~27도)보다 1~3도 낮겠다"며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 선선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레(22일)까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하면서 강원산지와 일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20일) 낮 최고기온은 강원도 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0도, 강원동해안 22~24도가 되겠다.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7도, 강원동해안 11~13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도, 강원동해안 20~22도가 되겠다.

오늘(20일) 밤(21시)부터 내일(21일) 아침(09시) 사이 강원산지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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