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일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낀 곳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8㎍/㎥, 연평도 8㎍/㎥, 춘천 16㎍/㎥, 강화 12㎍/㎥, 속초 5㎍/㎥, 서울 12㎍/㎥, 대관령 4㎍/㎥, 관악산 13㎍/㎥, 영월 6㎍/㎥, 수원 21㎍/㎥ 등이다.

이어 울릉도 20㎍/㎥, 북격렬비도 24㎍/㎥, 안면도 29㎍/㎥, 천안 14㎍/㎥, 군산 29㎍/㎥, 울진 23㎍/㎥, 전주 35㎍/㎥, 안동 22㎍/㎥, 광주 14㎍/㎥, 대구 33㎍/㎥, 흑산도 ㎍/㎥ 등이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20일 04:00 현재, 단위: m) 강원도 : 영월 110m, 충청도 서천 70m, 양화(부여) 150m, 괴산 170m, 금산 190m, 전라도 고창 70m, 장흥 70m, 순천 80m, 진안 100m 등이다.

또, 영광군 110m, 나주 120m, 해남 130m, 강진면(임실) 160m, 경상도 : 대곡(진주) 90m, 함안 130m, 청도 160m, 등이며 오늘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