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달서소방서
사진제공=대구달서소방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18일 달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119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인증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구급대원의 자긍심을 살리는 계기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17명의 119구급대원 외에 ▲ 2019년 12월 15일 휴무일에 목욕탕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승엽 소방관 ▲ 2019년 12월 27일 오후 9시 10분경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대구과학어린이집 구복주(50) 교사가 포함되었다.

우상호 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심정지·중증외상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은 119가 지킨다는 확고한 마음가짐으로 현장활동에 임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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