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한 편 이상 영상콘텐츠 유튜브 등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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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0 청주문화재야행’이 전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7일 2020 청주문화재야행 예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동시 업로드했다.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충청도 사투리 맛을 살린 제목의 120초 분량 예고 영상에는 온라인 야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담았다.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 매일 한 편 이상의 영상콘텐츠가 유튜브 청주문화재야행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달된다. 

무형문화재의 시연 등이 담긴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채워진 ‘우리가 뽑은 소확행’, 고려~근현대 시대별 테마로 구성한 공연 등 7편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가 제공된다.

문화재야행의 대상문화재인 9점의 유형문화재와 10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담긴 ‘교육용 영상자료’ 등 실감나는 VR영상과 밀도 높은 인터뷰로 구현된 영상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여기에 TV프로그램으로 만나는 청주문화재야행과 랜덤박스의 행운이 쏟아지는 온라인 이벤트 소식까지 2020 청주문화재야행의 모든 것이 담긴 예고편에는 수어통역영상이 함께 등장한다. 

온라인 청주문화재야행의 길라잡이 ‘올 야행은 어떻게 즐기는 겨?’는 청주문화재야행 공식홈페이지(cjculturenight.org)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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