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대원대간호학과 교수 원미라)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사업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자살예방의 날 상장 모습(사진=제천시)
자살예방의 날 상장 모습(사진=제천시)

자살예방의 날 장관표창은 매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사업추진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천시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인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응급, 행정입원치료비, 자살 고위험 지역 주민정신건강 전수조사,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시 자체 예산지원으로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용권 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으로 자살시도자 등 정신질환의 비자의 입원 지연으로 인한 2차 손상을 예방하고자, 관내 정신의료기관·경찰서·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정신응급상황 시 정신질환자의 비자의 입원 치료체계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제천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안내는 646-3074, 3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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