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지난 9월 18일(금)에는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세븐틴, BTS 음반CD 총 360장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음반CD는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K-POP 문화를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음반CD를 전달받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우와! 이거 방탄이다~~, 꼭 갖고 싶었던 건데, 고맙습니다.”, “아저씨, 저 세븐틴 오빠들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최애거든요!~”라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음반CD 전달에 대해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은 “이번 물품지원을 계기로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다문화 가정 중에 저소득층 가구가 상당히 많은데 이들의 지원을 위한 사례대상자 공유와 후원연계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관계하며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사)오픈월드는 외교부 산하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국내 및 해외 소외계층을 위해 보건영양사업, 생계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 사랑실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