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뉴스) 기상청은 "오늘은 강원도 영서남부(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에는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특히 "강원도는 구름많겠고, 강원남부내륙(원주)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또한 강원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모레(21일)까지 아침 기온은 9~17도로 어제(13~19도)보다 2~4도 낮겠으나, 낮 기온은 18~26도로 어제(19~27도)와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또,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1일)까지 강원내륙과 산지는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19일)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20도, 강원동해안 23~26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9~1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9~10도, 강원동해안 14~16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19도, 강원동해안 21~23도가 되겠다.

오늘(19일) 아침(09시)까지 강원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모레(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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