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8명 추가 확진 포함 12명 발생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A정신요양시설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이 시설 입소자 176명, 종사자 14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조치를 지속하고 오는 19일 3번째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 주소지를 둔 30대~60대 일산동구 8명은 지난 17일 2번째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 판정받은 이들로 총 18명이 됐다.

또 50대와 40대 일산서구 덕이동 거주 344번째 345번째는 고양시 340번째 접촉자다. 일산동구 백석동 거주 20대 346번째는 고양시 277번째와 281번째 접촉자이고 덕양구 삼송동 거주 60대 347번째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40대와 10세 미만 일산서구 대화동 거주 356번째, 357번째는 수원 장안구 확진자, 인천 중구 확진자,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8일 기준 고양시의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357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345명(국내감염 312명, 해외감염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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