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린대학교)
(사진제공=선린대학교)

(포항.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16일,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조치 및 행동수칙을 지키며 특별학습코칭 프로그램(컴퓨터 자격증과정)을 개강했다.

금용림(현. 유강컴퓨터학원 원장) 강사는 “평소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었는데 저의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복랑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학생의 학습과 소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대학생활을 위해 장애학생 교육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장애학생 및 교육보조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학기별로 장애학생과 교육보조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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