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휴천2동 6개 도움단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단체기념촬영)
휴천2동 6개 도움단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단체기념촬영)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6개 도움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휴천2동 관내 6개 도움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는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영주의 관문인 영주역 광장을 비롯해 남부 육거리, 꽃동산 등 주요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으며, 휴천동 현대아파트 주변의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또한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함께 실시해 참여단체별 구역을 나누어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시설들에 대한 방역활동과 정화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휴천2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6개 도움단체 회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분위기가 다소 침체돼 있지만 영주의 관문인 영주역이 소재한 휴천2동은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영주의 첫인상을 주는 곳인 만큼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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