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가흥2동은 지난 17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의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바르게살기운동 가흥2동 위원회(위원장 김성구) 회원들이 주축이 돼 관내 하천 곳곳에 분포한 가시박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성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가까워 오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들이 깔끔하게 정비된 고향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흥2동은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위해 관내 8개 단체 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내 담당 구역을 단체별·날짜별로 나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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