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nbsp;버팀목&nbsp;명품공원조성을&nbsp;위해&nbsp;현장&nbsp;점검에&nbsp;나선&nbsp;관계자들의&nbsp;모습<사진=평택시&nbsp;제공>
힐링 버팀목 명품공원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관계자들의 모습<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심속의 자연경관과 여가‧휴식 공간 제공으로 시민에게 최소한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평택시에 따르면 현재 조성이 완료된 도시공원 등 340여 개소가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연꽃해설과 생태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방안을 찾고 대규모 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산과 은실근린공원에는 분재, 수국 등 테마정원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시민문화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함박산 근린공원은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국제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존 등 생태형 복합문화공간 및 글로벌도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신규 아파트 단지의 뛰어난 민간조경기술을 도시공원 등에 접목하고 “시민의 생활속 힐링아파트 조경문화”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7일에는 푸른도시사업소 전 직원(50명)이 관내 조경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또 이날 이종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소장(4급이상) 13명이 앞장서서 아파트 힐링 라이프 현장 견학에 참여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고 기존 공원이용에 대비 시민요구에 대한 기능보강 개선 및 대책마련 등 운영․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공원을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장민원 처리대책반 운영 및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공원 내 화장실 소독실시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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