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17일, 웅포파출소 리모델링 완공에 따라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출처=익산경찰서 제공[사진-익산경찰서 웅포파출소 리모델링 완료]
사진출처=익산경찰서 제공[사진-익산경찰서 웅포파출소 리모델링 완료]

웅포파출소는 1995년 신축된 노후 건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2억6백만 원을 투입하여 조사실, 남녀 화장실, 휴게실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성재 서장과 각 과장,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사개축 유공으로 웅포파출소 박재수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고, 삼화건설 최학규 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남상현 회장과 자율방범대 송정태 대장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임성재 서장은 “웅포파출소 개축은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만큼 진심으로 축하하며 파출소장과 직원들이 좋아진 환경에 맞게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웅포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