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 로타리클럽(회장 구생본)은 오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전주시 보건소에 5,500만원상당의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전주시, 전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추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친숙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뇌의 활력을 줌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프로그램(베러코그 시스템)이다.

이번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지원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지난해 장수군보건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하게 됐으며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