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범죄예방진담팀이 문경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사진=문경경찰서)
문경경찰서 범죄예방진담팀이 문경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사진=문경경찰서)

(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서장 서동수)는 최근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와 범죄예방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범죄예방 건축기준 의무 적용대상이 작년 7월부터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문경경찰서에서는 작년과 올해 40개의 건축물 설계에 대하여 검토 및 보완을 하였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이 문경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고 문경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에 규정된 심의위원회에 경찰공무원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근거가 되었다.

서동수 경찰서장은 “CCTV와 조명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도록 적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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