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O 공동 아시아 온라인 MICE 박람회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NTO 공동 아시아 온라인 MICE 박람회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강원도 MICE산업 전담기구인 (사)강원국제회의센터는 지난 17일 러시아 MICE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한 NTO 공동 아시아 온라인 MICE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KTO)와 일본정부관광국(JNTO) 공동 주최, Travel Media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하이브리드 형식(러시아 현지 오프라인, 국내 온라인)의 박람회로 진행했다.

강원국제회의센터는 러시아 지역 MICE, 럭셔리 전문 여행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이브리드 B2B 상담회를 통해 한국의 떠오르는 청정 클린 MICE 목적지 강원도를 소개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MICE업계가 위기에 빠져 있지만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러시아 포함 신시장 개척에 주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른 도시와의 MICE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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