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용시험은 총 236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36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면접시험을 거쳐 7개 직렬 329명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95명, 교육행정(장애) 7명, 교육행정(저소득) 6명, 전산 7명, 사서 21명, 보건 26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7명, 조리(일반) 32명, 조리(보훈청) 3명, 기록연구 7명, 시설 8명, 조리 8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329명 중 여성이 234명으로 7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03명(61.7%)으로 가장 많고, 30대 82명(24.9%), 40대 이상 35명(10.6%), 10대 9명(2.7%) 순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후,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11월 중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을 받고, 내년 1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