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박병수)는 9월 17일 중증장애아동돕기 기금 2천5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중증장애아동돕기를 위해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수성구지구협의회(회장 한명아)에서 봉사포스트로 활동중인 인제요양원과 연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총재배 자선골프대회는 호스트클럽으로 대구성서RC를 비롯해 대구수성RC, 대구강동RC, 대구태극RC, 대구무궁화RC, 대구이글RC, 대구수정RC, 대구은하수RC, 대구라이프RC, 대구하람RC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94개 클럽 3,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1천만원의 성금 전달에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행정기관을 통해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