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직속기관인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민간사업자 18곳이 참가의향서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평택현덕지구 위치도. 제공=황해청
평택현덕지구 위치도. 제공=황해청

유형별로는 금융사 2곳, 건설사 6곳, 시행사 10곳이라고 황해청은 설명했다.

이들 사업자는 자격을 갖춘 기업 또는 자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황해청은 1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51%의 지분을 갖고 민간사업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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